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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뱃, 뱃른] He's alive(1/2) The Butler did it(sowhat42.tistory.com/81)에서 이어집니다. ※알피뱃 외에 숲뱃 등 뱃른요소가 있는 글입니다. ※DCEU+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섞었으며 뱃대숲과 저스티스 리그 영화 상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인물들이 나오는 설정파괴가 두드러지는 글입니다. ※살인과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일어나야지, 내 사랑. 찬란하게 떠올라—… 빗줄기가 끼인 듯 깨져버린 화면이 해독되지 않는 소음과 함께 액정을 가득 메운다. 고담에 거주하는 몇몇 주민들은 제 각각의 위치에서 거의 동시에 짜증스러운 한숨을 뱉으며 전파를 수신 받는 기기를 툭툭 두드렸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에 와서 보다 내부가 섬세해진 기계에게 과연 그들의 그런 행동이 오작동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지 어떤지는 의문.. 더보기
숲뱃 떠돌이별 책 7월 30일 발송하였습니다. 통판 종료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D ◇떠돌이 별 규격: A5 형태: 떡제본 표지: 랑데뷰+코팅(유광/무광 랜덤으로 부탁드렸습니다.) 날개: 있음 본문: 미색모조100g 페이지: 332페이지(표제지 등 공백용지 포함) 글자수: 본문 202,872자 정도 ◇그들의 낙원 규격: A5 형태: 중철제본 표지: 갈색 크라프트 본문: 미색모조100g 페이지: 28페이지(표제지 등 공백용지 포함) 글자수: 본문 16,993자 정도 트윗롱거에 썼던 것 복붙+약간 덧붙임) 크기: a5 떡제본 표지: 랑데뷰+아마도 유광코팅+날개 무광은 차분한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해보고 싶었는데, 흰바탕에 색 들어간 이미지가 얼마 없기는 해도 그러데이션? 그런 색감이라서 유광으로 해야.. 더보기
[숲뱃] Home sweet hom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숲뱃] And they will live happily ever after 늙숲늙뱃 이야기입니다, 결혼 판타지가 가미됩니다. 회귀(http://sowhat42.tistory.com/86) - Will you(http://sowhat42.tistory.com/80) - 이번 이야기, 순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쪽(https://znfnxh2.postype.com/post/2020116)은 성인글 버전입니다. “우리는 끝을 지고 있으면서도 영원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허상이라 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허무라 하지요.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우리가 그것을 감히 입에 담는다는 것이 기꺼이 꿈꾸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양식과 가치는 그런 무모한 부토에서부터 피어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두 사람을 잇는 길의 끝에서 다이애나가 부드럽지만 힘 있는 .. 더보기
[숲뱃] Home sweet home (5/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숲뱃] Home sweet home (4/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숲뱃] 회귀 ※후반부에 배트맨 비욘드의 the call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Will you(http://sowhat42.tistory.com/80) 이전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성인글) https://znfnxh2.postype.com/post/1465920 삶의 든든한 동반자, 용기 있는 어머니, 정다운 친구, 사랑받는 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배웅하기에 모자라기 짝이 없는 단어의 나열들이다. 클락은 아버지의 무덤 옆에 새롭게 자리 잡은 비석을 망연히 보았다. 오늘로 일주일 정도가 흘렀던가? 아니, 그것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던가? 그 영겁의 시간동안 지구가 맴맴 제자리에서 회전한 거리는 약 28만km이며 태양의 주위에서는 대략 2천만km 기울어졌을 것이다. 그 사이 이 우주는 보다 커다랗게 팽창했을 테다. 흐리.. 더보기
[숲뱃] Home sweet home (3/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숲뱃] Home sweet home (2/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숲뱃] 롱할로윈 (3/6?) 판타지au 입니다. 전에 있었던 이야기) 1> http://sowhat42.tistory.com/58 2> http://sowhat42.tistory.com/82 어둠이 두터운 장막을 내릴 즈음 도시의 후미진 곳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야시장이 열린다. 사실 말이 좋아 야시장이지 이때 이루어지는 거래의 내역들을 살펴보자면 독초는 예사이고 저주받은 유물이나 혹은 저주 그 자체, 인격체를 포함한 온갖 생물들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다. 그러니 말을 바로하자면 야시장이 아니라 암시장인 셈이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더더욱 본능에 거침없어지는 건지, 아니면 빛이 그나마 두려움을 되새겨주는 건지는 알 수 없다. 물론 고담이 낮이라고 해서 안전한 장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밤의 도시와 비교하자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 더보기